- AEC 프로젝트의 건축 데이터(BIM)와 토목 데이터(CIM, 3D 측량)를 효율적으로 통합·관리하는 새로운 프로세스 제안...
- 복잡한 기하 구조 이해, 현장 설계·시공 오류 감소 및 의사결정 과정 개선 기대...
- '광명동글 프로젝트' 실증... 수십 GB의 3D 측량 데이터 → 100MB 미만 경량 BIM 모델 변환 성공...
ABSTRACT
이 논문은 건축, 엔지니어링, 건설(AEC) 프로젝트의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BIM (Building Information Modeling)과 CIM (Civil Information Modeling) 기술을 활용하여 건축 및 토목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·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 제안된 방법은 정확한 통합 모델을 생성함으로써 AEC 프로젝트의 복잡한 기하 구조와 미지의 공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,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견되는 설계 및 시공 오류의 수를 줄이고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할 수 있다.
이 프로세스는 건축 및 토목 요소의 도면, 지질 및 지형 도면과 지도, 3D 측량 결과, 기타 계측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다. 제안된 프로세스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의 광명동굴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한 결과, 수십 GB에 달하는 3D 측량 데이터를 100MB 미만의 BIM 모델로 성공적으로 변환하였다.
이 논문은 BIM 모델과 건축 도면을 포함한 건축 데이터와, CIM 모델, 3D 측량 데이터, 지질 및 지형 지도 등을 포함한 토목 데이터를 통합하는 프로세스를 제안하였다. 제안된 프로세스는 복잡한 기하 구조를 설명하고, 현장에서 발견되는 설계 및 시공 오류의 수를 줄이며, AEC 프로젝트의 정확한 기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. 제안된 방법은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그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검증하였다.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해당 방법이 프로젝트에 미치는 정량적 효과를 분석하지 않았다. 따라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하여 비용과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.


.png)

